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아주는 밥 아저씨와의 만남
"청소부 밥" 을 통해 청소부 밥 아저씨가 전하는 삶의 6가지 귀중한 가르침을 알아보세요.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게 하며, 어떻게 하면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영어로 된 원서의 제목은 "The Janitor"입니다. 페이지가 428페이지나 되는 책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번역본은 220페이지네요. 제가 영어가 좀 되면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데 그럴만한 영어독해 능력은 아니라서 ㅎㅎㅎ 아쉽습니다.
책 표지와 내용을 대충만 훑어보고 청소년 도서라 생각하고 내용도 좋은 것 같아서 아들 초등학교 다닐 때 구매해준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청소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청소부 밥"은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원래 이 책은 일반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삶의 의미와 일과 직장 내외에서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입니다.
밥 아저씨의 6가지 삶의 가르침
"청소부 밥"에서 밥 아저씨는 다음과 같은 6가지 귀중한 삶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첫 번째 지침 :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두 번째 지침 :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 번째 지침 :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 번째 지침 : 배운 것을 전달하라.
다섯 번째 지침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여섯 번째 지침 :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청소부 밥"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밥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는 법을 배웁니다. 이 6가지 가르침은 단순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삶에 적용하면 매우 강력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재충전이 필요하며, 가족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축복이라는 사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불평하기보다는 기도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배운 것을 타인과 나누고,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지혜롭게 투자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가진 지혜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청소부 밥"을 읽는 동안, 밥 아저씨의 이야기는 이 모든 가르침을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전달하여, 우리가 이 교훈들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청소부 밥"은 단지 하나의 지침을 주는 책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지혜와 영감을 제공하는 가이드입니다. 밥 아저씨가 로저에게 가르쳐 준 교훈은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도전과 고난을 극복하고,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여섯 가지 지침"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밥 아저씨의 이야기와 그가 전하는 삶의 가르침이 여러분에게도 큰 영감과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청소부 밥"과 함께라면, 우리 모두는 삶의 여정에서 더 많은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은 책의 내용을 읽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출판사 리뷰를 통해 보니 여섯가지 지침이 조금 다르더군요. 출판사 리뷰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에 맞게 제작되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지혜로운 아이가 되기 위한 여섯 가지 약속
『어린이를 위한 청소부 밥』은 수요일마다 학교 청소를 하러 오는 밥 할아버지와 열두 살 소년 크리스가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외롭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던 크리스가 밥 할아버지를 만나 마음을 열고 지혜를 전달받으면서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어른들이 『청소부 밥』을 읽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조화롭게 이끌게 되었듯이, 어린이들 역시 밥 할아버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취미생활, 오늘과 미래의 꿈, 친구와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깨닫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밥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여섯 가지 지혜
첫 번째 지혜: 좋은 취미를 가지렴
두 번째 지혜: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란다
세 번째 지혜: 투덜대지 말고 기도를 해 보렴
네 번째 지혜: 배운 것을 친구들과 나누렴
다섯 번째 지혜: 현재는 미래를 위한 준비란다
여섯 번째 지혜: 삶의 지혜를 어른들로부터 배우렴
에필로그
제가 영어가 좀 모자라다 보니 "Janitor" 이란 단어를 이번 리뷰를 통해 알게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위, 잡역부, 건물의 관리인 이란 뜻으로 쓰이는 단어였네요.
"청소부 밥" 리뷰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내일은 투표하는 날이네요. "내 한표가 무슨 소용있겠어?" 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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